FA 최대어 김종규 DB, 김상규 현대모비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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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00:00  |  수정 2019-05-20
20190520
사진;연합뉴스

FA 최대어 김종규가 DB로 갔다.

KBL은 20일 “2019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김종규, 김상규 등 총 10명의 선수가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종규는 원주 DB로 이적이 확정됐다. 김종규는 DB로부터 보수 총액 12억 7천 9백만원(5년, 연봉 : 10억 2천 3백 2십만원 / 인센티브 : 2억 5천 5백 8십만원)의 영입 의향서를 받았다.


또한 김상규는 울산 현대모비스로부터 4억 2천만원(5년, 연봉: 3억 3천 6백만원 / 인센티브: 8천 4백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다.


최현민은 전주 KCC로부터 4억원(5년, 연봉: 3억 2천만원 / 인센티브: 8천만원)의 영입의향서를 받았으며, 정창영과 한정원은 각각 보수 1억 2천으로 KCC 이적이 확정됐다. 정희재는 창원 LG로부터 보수 2억4천5백만원(5년, 인센티브 없음)의 영입의향서를 받았고 김동량과 박병우도 LG로부터 각각 보수 2억1천만원과 1억 3천만원의 제안을 받았다. 아울러 김승원과 전태풍은 각각 2억원과 7천 5백만원으로 서울 SK로 이적한다.


김종규가 팀을 떠난 LG는 정희재, 김동량, 박병우를 데려갔고 KCC 역시 한정원, 정창영, 최현민으로 전력을 보강했다. 


한편, 타 구단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전주 KCC의 김민구와 창원 LG의 안정환 등 총 11명의 선수는 5월  24일부터 28일(화), 낮 12시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을 진행한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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