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지현 SNS 캡처 |
이날 경기장에는 그의 아내 배지현이 한국시각으로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를 응원했다.
이 경기 중계에서는 배지현이 순간 포착됐다.
배지현은 보라색 티셔츠 위에 흰색 남방을 겹친 패션으로, 시종일관 미소를 띤 채 남편 류현진의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하며 첫 원정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MLB 평균자책점 1.52까지 떨어뜨려 전체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배지현은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한 후 2017년 프리 선언을 하고 다음해인 1월에 류현진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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