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 남편 류현진 경기 응원…남다른 특급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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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00:00  |  수정 2019-05-20

20190520
사진 : 배지현 SNS 캡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올라 6승을 수확해 화제다.

 

이날 경기장에는 그의 아내 배지현이 한국시각으로 20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LA다저스의 경기를 응원했다.

 

이 경기 중계에서는 배지현이 순간 포착됐다.

 

배지현은 보라색 티셔츠 위에 흰색 남방을 겹친 패션으로, 시종일관 미소를 띤 채 남편 류현진의 경기를 끝까지 지켜봤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7이닝 1볼넷, 5탈삼진,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에 성공하며 첫 원정승을 달성했다. 동시에 MLB 평균자책점 1.52까지 떨어뜨려 전체 1위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배지현은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한 후 2017년 프리 선언을 하고 다음해인 1월에 류현진과 웨딩마치를 올렸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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