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만수르에 뒷목잡힌 권아솔, 몸싸움에 이어 난투극까지…'일촉즉발' 재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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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8 00:00  |  수정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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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드FC 제공
로드FC 권아솔(33, 팀 코리아 MMA)이 만수르에 또 뒷목을 잡히는 '일촉즉발'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이 샤밀 자브로프에 이어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에게 2번째로 잡히게 된 것.


 
1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공식 계체량 행사가 열린 날,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지난 15일에서 빰을 맞은 것에 이어 이번엔 뒷목을 잡히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행사에서 권아솔이 만수르 바르나위에게 가까이 몸을 붙이며 도발하자, 만수르 바르나위가 뒷목을 잡으면서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에 심판진이 제지해 상황을 가까스로 진정시켰다.

 

이로써 챔피언인 권아솔은 여러차례 도발로 인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만수르 또한 쉽지 않은 상대이기 때문에 이제는 실력으로 증명해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한편, ROAD FC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를 개최하며, 권아솔과 도전자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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