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대구 식품업체 동남아시장 ‘노크’…싱가포르·베트남 박람회 참가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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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19 07:56  |  수정 2019-04-19 07:56  |  발행일 2019-04-19 제18면

대구지역 식품업체들이 동남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베트남 식품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한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24~26일 개최되는 싱가포르 박람회에는 <주>영풍, <주>제이케이파트너스, <주>아우노, <주>청보마을, 휴먼웰, 참존식품이 대구시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한다. 선보일 제품군은 굼벵이환·고소애환 등 식용곤충을 비롯해 김스낵, 떡볶이, 나또과립, 청국장가루 등 다양하다. 싱가포르 박람회에는 15개국에서 300개사가 제품을 전시하고, 바이어는 2천명 가량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식품업체들은 8월7~10일에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호찌민 국제식품박람회(16개국, 200개사)에도 참가한다. 대구시 공동관(6개사)이 운영될 예정이다.

베트남행에 앞서 식품관련 국내 최대 비즈니스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47개국, 1천472개사)에는 지역 업체 8개사가 나선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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