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형 일자리 모델 전기자동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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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종현기자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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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업도시 장점 최대 발휘

장세용 시장 “6월 이내 발표”

[구미] 이른바 ‘구미형 일자리’가 전자 공업도시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미래형 자동차’로 추진된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삼성·LG 계열사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가진 풍부한 기술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14일 “구미를 거점으로 추진하는 구미형 일자리 모델은 전기자동차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놓고 정부와 논의한 결과 정부는 수소 자동차를 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SK하이닉스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유치와 별도로 추진한 구미형 일자리는 지난해 7월 구미시장 취임과 동시에 구상을 시작했다”면서 “6월 말까지 구체적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미형 일자리 성공에 가장 큰 걸림돌은 전기차에 눈독을 들이는 대구시로 생각하지만, 갈수록 힘들어지는 구미산단 경제회복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형 일자리 모델의 운영방식·임금·노사관계 등 세부기준 마련을 위한 용역을 경북도에 요청한 상태다. 오는 4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공론화를 거쳐 확정할 방침이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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