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日·英·佛 군사공조 비난 “한반도 평화 기류에 역행”

  • 입력 2019-01-24 00:00  |  수정 2019-01-24

북한은 22일 일본이 프랑스와 영국 등 외국과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놓고 한반도 평화국면에 어깃장을 놓는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조선반도 정세발전에 역행한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일본이 프랑스와 영국까지 끌어들여 정세를 혼란하게 만드는 군사행동을 획책, 국제사회의 경악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전쟁접경까지 치달았던 한반도 정세가 호전되어가는 역사적인 전환국면에서 낡은 대결 구도가 허물어지고 평화와 안정을 위한 새로운 기류가 흐르고 있다"며 일본이 이러한 흐름을 역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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