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의 반려견 또또, 사람나이로 계산하면 100세가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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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3 00:00  |  수정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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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방송인 전현무의 반려견 또또가 화제다.


전현무는 지난해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반려견 '또또'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함께 동물병원을 찾은 전현무는 또또 건강에 대해 상담하며 "옛날에는 막 핥고 그러더니 이제는 힘이 없어서 안타깝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의사는 전현무 반려견 또또에 대해 "심부전이 있어 콩팥의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 라며 "지금 물이 금과도 같다.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현무는 "또또가 아픈지 오래됐다. 수술이나 입원을 시키는 것은 겁이 났다. 더 안좋아 지는 경우도 있다더라"라면서 "이제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당시 기준으로 17세가 된 노견 또또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 여러 검사를 받게 했고, 휠체어 제작을 의뢰하는 등 또또를 극진히 아꼈다.


또한 지난 2001년 대학 졸업식에서 찍은 또또와의 사진을 보여주고, 또또를 "저의 남매"라고 설명하는 등 가족으로 지내 온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개 나이 계산법으로는 개의 나이에 5를 곱한 후 13을 더해 환산하면 된다. 이 계산법이면 18년된 또또는 이미 100세가 넘는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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