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 이승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 공개로 기대 UP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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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3 00:00  |  수정 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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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우 이승준이 '작사'(작은 사장님)로 돌아온다. tvN 새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하 막영애)을 통해서다. 극 중 영애(김현숙 분)와 승준(이승준 분)의 파란만장 육아활투극을 예고하는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년만에 작사 승준으로 돌아오는 이승준의 행보가 반가움을 더한다.


 이승준은 '막영애' 시즌12부터 합류해 지난 시즌 결혼에 골인하는 모습을 그리며 영애씨의 마지막 남자로 낙점되었다. 영애만 바라보는 사랑꾼이자 해맑고 철없는 구석이 매력적인 일명 '작사'로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막영애17'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이번 시즌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적나라한 다크서클과 부스스한 머리, 초점없는 눈빛으로 아기 침대에 널부러진 자태부터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자아낸다. 초췌한 승준의 몰골만 봐도 본격 육아와의 힘겨운 전쟁(?)을 짐작케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1년여 만에 '막영애' 시리즈로 복귀하는 이승준은 최근 '미스터 션샤인'의 고종부터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선호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대중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진중한 서사와 무게감있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이승준이 이제 180도 다른 색깔의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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