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엿새 만에 하락…2,110대로 '뒷걸음'

  • 입력 2019-01-22 00:00  |  수정 2019-01-22

 코스피가 22일 엿새 만에 하락해 2,110대로 물러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84포인트(0.32%) 내린 2,117.77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6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지수는 1.42포인트(0.07%) 오른 2,126.03으로 출발했으나 기관을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약세로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천154억원, 18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1천264억원어치를 사들여 10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었다. 외국인의 10일 연속 순매수는 2017년 3월 6∼17일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도 1.07포인트(0.15%) 내린 694.55로 종료했다.


 지수는 2.38p(0.34%) 오른 698.00으로 개장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밀려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748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도 236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109억원을 순매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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