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바젤Ⅲ 금리 리스크 시스템 구축

  • 입력 2019-01-22 00:00  |  수정 2019-01-22

DGB대구은행은 바젤위원회 바젤Ⅲ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시행 예정인 바젤 기준 금리리스크(IRRBB)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바젤위원회는 금리 변화를 가정한 여섯 종류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금리부 자산·부채의 경제적 가치 변동(▲EVE)과 순이자이익 변동(▲NII)을 측정하는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대구은행은 선진 금리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해 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금리리스크를 측정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도만섭 리스크관리본부장은 "대구은행 금리리스크 관리 수준은 은행권 최상위 수준"이라며 "글로벌 기준인 바젤 규제 도입으로 신인도를 더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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