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올해 세무사 최소 합격자 수 12년 만에 700명으로 확대

  • 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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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2 07:42  |  수정 2019-01-22 09:00  |  발행일 2019-01-22 제15면

올해 세무사 최소 합격자 수가 12년 만에 다시 700명으로 확대됐다.

국세청은 세무사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 합격인원을 전년보다 70명이 늘어난 700명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무사 최소 합격인원은 2007년까지만 해도 700명이었다. 하지만 2008년 630명으로 축소된 뒤 지난해까지 계속 유지돼 왔다. 경제규모 확대, 신고인원 증가세 등 상황변화를 감안해서 합격자 수를 늘렸다는 게 국세청의 설명이다.

올해 1차 시험은 5월4일 치러지고, 2차 시험은 8월17일 대구·서울·부산·인천·광주·대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원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2차 시험만 응시하는 이들도 1차 시험과 동일한 기간 내에 원서를 내야 한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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