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청, 설 전후 3단계 환경오염 특별감시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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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2 07:36  |  수정 2019-01-22 07:36  |  발행일 2019-01-22 제11면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정경윤)이 설 명절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내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감시는 기획단속, 순찰 및 상황실 운영, 영세업체 기술지원 등으로 구분해 3단계로 실시한다.

연휴 이전인 2월1일까지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소, 유기용제 배출업소, 설 명절 전에 폐수를 일시에 다량 배출하는 도축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벌인다. 또 설 연휴 기간에는 상수원 수계, 주요 산단 지역, 오염우심 하천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대구지방환경청 내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부터 13일까지 3단계에서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경북서부환경기술인협회와 합동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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