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스코가 설을 앞두고 다음 달 1일까지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한다. 포스코는 포항·광양·서울 사업장에 선물반송센터를 설치,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선물반송센터는 임직원이 이해 관계자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불가피한 사정으로 즉시 되돌려 주지 못했을 경우 반송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일체 비용은 회사가 부담한다. 포스코는 2003년 윤리규범을 지키는 깨끗한 명절을 만들자는 취지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로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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