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 ‘사바하’로 복귀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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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1 08:03  |  수정 2019-01-21 08:03  |  발행일 2019-01-21 제23면
장재현 감독 ‘사바하’로 복귀

영화 ‘검은 사제들’(2015)을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신작 ‘사바하’로 돌아왔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쫓던 박 목사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검은 사제들’에 이어 독창적인 작품 세계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재가 신흥 종교 단체 ‘사슴동산’을 쫓다 의문의 사건을 마주하게 되는 박 목사 역을 맡았다. 미스터리한 정비공 나한 역은 박정민이 맡아 역대 캐릭터 중 가장 미스터리하고 다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쌍둥이 동생 금화 역은 이재인, 살인 사건을 쫓는 황반장 역은 정진영, 박 목사를 돕는 해안스님 역은 진선규가 맡아 영화에 힘을 보탠다. 연기파 배우들의 호흡은 물론, 참신한 소재와 이야기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사바하’는 2월20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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