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토크쇼…’ 가족친화 체험형 프로그램 대폭 늘어

지난해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 진행된 가족 아카데미 교육 모습. <달서가족문화센터 제공>

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19년을 맞아 문화 강좌를 재정비하고 가족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가족아카데미 ‘가화만사성’과 ‘문화노리터 가가호호’이다.

‘가화만사성’은 지난해 운영한 가족 친화·결혼 테마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을 주제로 한 특강은 물론 가족 심리 상담 ‘내 마음을 알아줘’, 가족 참여토크쇼 ‘가족 고민 상담쇼’, 영화 체험 활동 ‘시네마 가족 테라피’, 연애 영화 감상 ‘러브 시네마’ 등을 운영한다.

‘문화노리터 가가호호’는 가족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노리터’부터 커플이 참여할 수 있는 ‘청춘노리터’, 가족 모두가 참가하는 ‘가족노리터’로 구분해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봄 학기에는 ‘여성’을 주제로 특강과 특별 기획도 마련되는데, 영·유아 자녀와 엄마가 함께 하는 ‘맘마 콘서트’, 주부대상의 ‘브런치 콘서트’ 등도 새롭게 선보인다. (053)632-3801

유승진기자 ysj194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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