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석리항, 해수부 2019년 '어촌뉴딜300'공모사업 선정 123억 투입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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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9 16:13  |  수정 2018-12-19 16:13  |  발행일 2018-12-19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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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의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덕읍 석리항 전경(영덕군 제공)

[영덕]원전예정지구에 포함됐던 영덕군 영덕읍 석리항이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어촌뉴딜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이다.
 

영덕군은 석리항을'가고싶고, 쉬고싶고, 살고싶은 석리 예진(芮津) 휴양마을'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23억원(어촌뉴딜 110억, 기타연계사업 13억)이 투입된다.
 

군은 석리항의 노후된 접안시설(방파제, 물양장,계류시설등)을 정비하고, 맞춤형 특화시설(예진마을 해당공원, 생태놀이터등) 등을 조성한다.
 

또 해안 경관을 기반으로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휴양형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석리항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룖이라고 밝혔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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