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곡가 6명 창작곡 실연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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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8 08:07  |  수정 2018-12-18 08:07  |  발행일 2018-12-18 제24면
오케스트라·작곡가 지원 사업
안정적 창작기반 구축 등 목표
청년 작곡가 6명 창작곡 실연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 신진작곡가 공모전 입상자 연주회가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영남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개최한 신진작곡가 공모전에 입상한 청년 작곡가 6명의 곡을 연주하는 이번 연주회는 황해랑<사진>이 지휘한다. 공모전 입상 청년 작곡가는 강노아(계명대 작곡과 재학), 김도연(계명대 작곡과 졸업), 김우성(인제대 음악학과 재학), 이준영(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오혜근(계명대 쇼팽음악원 재학), 임수연(서울대 작곡과 석사과정 재학) 등이다.

신진작곡가 공모전 입상자 연주회는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 작곡가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발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작곡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프로젝트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오작교 프로젝트 지원 사업이다. 오작교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를 잇는 협업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작곡가의 창작곡 실연 기회 확대와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창작 기반의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053)217-5592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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