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내려도 여전히 비싼 수입맥주

  • 입력 2018-11-16 07:56  |  수정 2018-11-16 08:52  |  발행일 2018-11-16 제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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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미국·유럽연합(EU)·중국산 맥주를 고가·중가·저가 제품으로 나누어 FTA 발효 전후 가격을 비교한 결과 고가 제품에서는 가격 변화가 크게 없었으나 저가 제품은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맥주의 경우 FTA 발효 이후ℓ당 고가는 591원, 저가는 2천732원 각각 하락했다. EU는 고가 제품은 오히려 112원 상승했으며, 저가는 1천200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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