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기업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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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4   |  발행일 2018-11-14 제16면   |  수정 2018-11-14
1500세대 넘는 대단지…교통·편의시설·학교·관공서 등 갖춘 ‘탁월한 입지’
달서구 최다 ‘청약 4만5천여건’
1층 지하실, 최상층 다락방 제공
콘크리트 강도 등 내구성 강화
안정성 도모 장수명 주택 인증
삼정기업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오는 20~23일 정당계약을 앞두고 있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단지 조감도. <삼정기업 제공>

올 들어 13일 현재까지 달서구에서 청약 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단지는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1천5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의 가치가 고스란히 청약 결과에 반영됐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일부에서는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결과는 모델하우스 오픈에서도 증명됐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사흘간 3만여 명이 다녀갔고, 이후 진행된 청약에서는 올해 달서구 최다인 4만5천765건이 청약접수, 평균 46.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5.5대 1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청약 열기와 인기는 예견된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첫째 이유는 ‘입지’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배 택지지구라는 탁월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택지지구는 도로, 편의시설, 학교, 관공서 등이 계획되고 갖춰진 곳으로 주거 인프라를 따질 필요가 없다. 게다가 월배지구는 대구지역 내에서도 인기 택지지구로 검증된 곳이지만 조성된 지 오랜 기간이 경과돼 새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은 사실상 거의 없는 실정이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이곳에 근 5년 만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규 분양 단지다. 바로 앞에는 용천초 및 중학교가 있으며 중심상권 및 근린공원까지 계획돼 있다.

두 번째는 ‘상품성’이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인기 높은 전용면적 84㎥와 112㎥로 구성돼 있고 전 타입 1층 세대는 지하다용도실을, 최상층 세대는 다락방을 제공한다.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가족실이나 취미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의 구미를 확 당길 만한 아이디어로 평가받고 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점이나 판상형의 4Bbay 구조는 아파트 생활에 중요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줘 쾌적성을 배가한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1천533세대 대단지로 월배지구 안에서도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기 좋은 규모다.

1천 세대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필수적으로 공동주택성능등급을 인증해야 한다. 월배 삼정그린코아는 역시 1천세대 이상 아파트로 내구성에서는 법규 기준상의 콘트리트 강도 및 피복두께 등을 강화해 아파트의 수명 연장과 안정성을 도모해 장수명 주택 인증을 받았고, 에너지 성능면에서는 단열재 두께 강화 및 고기밀·고단열 창호 사용으로 사용에너지 최소화와 함께 세대 내 에너지를 절감하고 나아가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세대 간 경계벽의 차음성능으로 소음 전달을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확보했고, 건축자재 및 붙박이 가구에서 방출되는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고 전세대 전열교환기와 고성능청정필터 설치로 환기성능을 확보해 쾌적한 실내주거환경 향상에 힘썼다.

‘부동산 규제 전 마지막 청약기회’라는 점도 장점이었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5개 동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며 평형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84A㎡ 964가구, 84B㎡ 287가구, 84C㎡ 29가구, 112㎡ 228가구, 129㎡ 16가구, 113㎡ 4가구, 118㎡ 1가구, 166㎡ 4가구로 총 1천533세대 규모다. 정당계약은 오는 20~23일 4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월성동 1572에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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