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구 옥포初 추다현양 은상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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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2 07:51  |  수정 2018-11-12 07:51  |  발행일 2018-11-12 제17면

대구 옥포초등 추다현양이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교육부·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3일 서울시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전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등부 학생 51명이 참가했다.

추양(3학년)은 중국인 어머니를 둔 다문화가정 학생으로서 겪어야 했던 학교생활, 교우관계의 어려움을 발표해 교육부장관상(은상)을 받았다. 중국인 어머니에게 꾸준히 중국어를 배우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익혔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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