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없는 두사람, 승리와 열애설 증폭 속 유헤원 향한 관심 폭발 몸값치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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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20 00:00  |  수정 2018-10-20
20181020
사진:유헤원SNS

배우 유혜원과 빅뱅 숭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두사람은 아무런 공식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대만 ET투데이는 “승리와 유혜원이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빅뱅 팬들 사이에서 소문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째 열애 중이라며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 장소와 커플 아이템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렸다. 


중국 시나연예 역시 승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말했다.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중”이라고 했으나 양측 모두 제대로 된 공식입장이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 6월에도 “일반인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내용의 보도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승리는 공식석상에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뷰티 브랜드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SNS에서는 이미 유명한 신예였던 유혜원은 연일 화제에 오르며 SNS 마케팅 업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이날 오전 유혜원 SNS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는 이미 8만 2500명을 넘어섰다.   전날  5만 5000명 가량이었던 것에 견주면 하루 사이에 3만 명 가까이 늘어난 샘.

이같은 유혜원의 가파른 인기 상승세는 빅뱅 멤버 승리와의 열애설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승리와의 열애설이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SNS를 통한 뷰티 모델로 활동 중인 유혜원으로서는 이번 스포트라이트가 몸값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모양새다.

이미 유혜원이 출연했던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3'의 에피소드3 '고,백 다이어리'도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화장품과 의류 등 패션 아이템을 소개해 온 그를 향해 마케팅 업계의 러브콜이 이어질 것인지 대중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뉴미디어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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