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사무국‘더티 플레이’마차도에 벌금

  • 입력 2018-10-19 00:00  |  수정 2018-1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더티 플레이 논란을 부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주전 유격수 매니 마차도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MLB 사무국은 고의성 짙은 행동으로 논란을 촉발할 마차도에게 벌금 징계를 내리되 출전 정지 조치는 하지 않았다”고 18일 전했다. 마차도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4차전에서 연장 10회말 유격수 땅볼을 치고 1루로 달리다가 아웃되기 직전 오른발로 베이스를 밟으면서 왼발로 1루를 찍고 있던 아길라의 오른발을 걷어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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