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운영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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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9 07:30  |  수정 2018-10-19 07:30  |  발행일 2018-10-19 제12면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오는 23일부터 ‘제2기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은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달서구 용산동 ‘대구기업명품관’에서 약 15년간 운영해 왔다. 대구시에서 토지를 제공하고, 중기중앙회가 건물을 짓는 기부채납 방식이었다.

대구시는 오는 22일 협약 종료를 앞두고 공모를 통해 향후 3년간 판매장을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했고, 중기중앙회 대구경북본부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판매장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전문가를 채용해 판매장을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이창희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금까지와는 새로운 운영을 통해 ‘공적 가치 창출’과 ‘상업적 타당성 확보’라는 어려운 숙제를 꼭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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