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달2일 시민 수돗물 체험 투어…26일까지 접수

  • 양승진
  • |
  • 입력 2018-10-19 07:31  |  수정 2018-10-19 07:31  |  발행일 2018-10-19 제10면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가 11월2일 시민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 투어’를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 상수도 이미지 제고와 수질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대구 상수도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설물인 대봉배수지(등록문화재 제251호) 관람을 시작으로 △문산정수장 △신천하수처리장 △강정고령보 등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사 당일 고도정수처리, 하수처리 등 상수도 공급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6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121 혹은 053-670-2173)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은 시민, 시민단체,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등 80명으로 구성된다. 김문수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체험투어에 참여해 수돗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