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018 가을여행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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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8 16:28  |  수정 2018-10-18 16:28  |  발행일 2018-10-18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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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시행되는 ‘2018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해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 관광지와 숙박업체 등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가을여행주간은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국내여행 특별 주간으로‘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된다.


  10월 20일(토)에는‘안동호반나들이길 걷기행사’가 월영교 및 안동호반나들이길에서 개최되고, 10월 27일(토)에는 안동 달빛투어‘달그락’이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가을여행주간 기간 종이컵인형극‘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합창교향곡 ‘독도환상곡’, K-Man 드럼으로 노래하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감성콘서트, 경북도립무용단 공연, 씨클래식의 낙화, 어쿠스틱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이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안동관광두레에서는 이 기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안동민속촌 이원모와가 일원에서 음악회, 국화차체험, 전통공예체험, 안동지도게임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하회마을,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유교랜드, 이육사문학관에서는 입장료 할인도 실시한다.


  또 리첼호텔, 그랜드호텔, 게스트하우스 5개소, 고택 4개소 등 숙박업소와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안동찜닭 골목상가에서도 할인행사에 동참하며 안동시티투어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전통 리조트 구름에 내에 위치한 안동식선에서는 구름에 북카페 및 와인바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안동반가에서는 한복체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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