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7∼18일 탄소산업포럼

  •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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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8 07:35  |  수정 2018-10-18 07:35  |  발행일 2018-10-18 제10면

[구미] 탄소복합재와 고효율 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한 ‘2018 국제탄소산업포럼’이 17~18일 일정으로 구미코에서 개막됐다. 경북도·구미시가 주최한 이번 포럼에서 독일 CFK 밸리의 군나르 메르츠 대표가 탄소의 중요성과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관한 기조연설을 했다. 일본 신슈대 엔도 모리노부 교수는 ‘나노 카본 혁신’을 주제로, 영국의 AMRC의 크리스 멕휴 본부장은 ‘첨단 변환 기술을 이용한 탄소섬유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포럼 기간 탄소전시장에선 자동차·오토바이·자전거 등 탄소소재 제품 전시와 탄소산업 히스토리존이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탄소 골프채·탄소 드론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탄소 체험존도 마련돼 있다. 세계 1위 탄소섬유 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를 비롯한 기업과 연구소는 52개사 부스를 운영하며 탄소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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