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7일 TV프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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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7 08:15  |  수정 2018-10-17 08:15  |  발행일 2018-10-17 제23면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 심장질환

◇생로병사의 비밀(KBS1 밤 10시)

일평생 30억 번가량을 쉼 없이 뛰는 ‘생명의 엔진’ 심장. 건강한 사람의 심장은 대략 자신의 주먹만 하며 230~280g 정도의 무게를 지닌 심장은 총 4개의 좌심방, 좌심실, 우심방, 우심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 방을 통해 들어오고 나가는 혈액이 온 몸을 돌며 우리 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심장주변의 주요한 혈관(관상동맥)에 노폐물이 쌓이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전기회로에도 이상신호가 온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인 만큼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한다. 심장이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인 대동맥판막협착증, 심방세동, 관상동맥질환에 대해 알아본다.

전현무 공개연애의 장단점 공개

◇라디오스타(MBC 밤 11시10분)

대세 방송인 전현무가 공개연애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날 방송은 더티와 섹시 사이 어디쯤을 서성거리고 있는 네 남자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김동욱이 출연하는 ‘이 남자들 더럽(The love)’ 특집이다. 우선 전현무는 공개연애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밝혀 관심을 집중시키는 한편, 여자친구 한혜진과 모든 걸 상의한다고 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전현무는 집 안 곳곳에 자신의 사진이 포진해 있는 것을 넘어 비디오 아트 같은 동영상이 존재한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는데, ‘더티 섹시’의 시작인 자신의 가슴 ‘매생이 털’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드러내 웃음을 터트리게 한다.

히말라야 아름다운 봉우리, 쉬블링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40분)

이른 새벽, 델리에서 13시간을 달려 도착한 ‘강고트리’는 히말라야 4대 성지이자 신성한 갠지스강의 발원지다. 이곳에서 빙하 ‘고묵’까지의 험난한 여정을 시작한다. 14㎞를 걸어 올라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이튿날 4㎞를 더 걸어 올라 만난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대자연. 히말라야의 아름다운 봉우리 중 하나인 쉬블링을 마음에 담고, 흐르는 갠지스 강물을 따라 북부 우타란찰주에 있는 요가의 성지 ‘리시케시’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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