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 11일 TV프로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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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11 08:07  |  수정 2018-10-11 08:07  |  발행일 2018-10-11 제27면

빠른 성장 인도의 활력요인 ‘인구’

◇KBS 스페셜(KBS1 밤 10시)

인도는 2017년 4분기 GDP 성장률 7.17%를 달성, G20 경제권에서 GDP 성장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015년 7%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6%대의 중국을 추월한 인도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나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왜 인도는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이는 것일까. 그들이 가진 잠재력은 무엇일까. 인도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인도의 인구 규모. 인도의 인구는 13억3천918만명으로, 생산가능 인구(15~64세)가 전체 인구의 65%에 달한다. 인도 빈민 계층의 꿈에서부터 성공한 인도인 사업가, 석학들까지 13억 인구의 가능성을 만나본다.

시어머니 합가 제안 고민하는 부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MBC 오후 8시55분)

개그맨 오정태와 백아영 부부가 첫 등장한다. 집에서는 가부장적인 가장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개그맨 오정태의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식사 도중 남편 정태로부터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을 통보받게 된 아영의 반응은 어땠을까. 정태가 출근한 사이, 양손 가득 음식을 싸가지고 방문한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음식을 정리하는 아영에게 은근슬쩍 합가 이야기를 꺼낸다. 아영 부부가 시부모님과 합가를 고민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아내의 주문에 뭐든 만들어내는 남편

◇한국기행(EBS 밤 9시30분)

지을까, 고칠까. 70년된 한옥을 만난 순간 인생 최대의 고민이 시작됐다는 이용탁·황인희씨 부부. 노후를 위한 터를 마련한 뒤 황토집을 지으려던 계획은 어느새 옛집을 수리하고 보수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예쁜 꽃, 예쁜 정원, 예쁜 집. 예쁜 것을 좋아하는 아내는 끊임없이 남편 옆구리를 찔러가며 주문하고, 그런 아내가 귀여운 남편은 주문에 맞춰 뭐든지 뚝딱 만들고 고쳐낸다. 부부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고즈넉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한 오래된 옛집. ‘그 집엔 누가 살까’ 보기만 해도 부러운 충남 부여의 그림 같은 집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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