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 31일 개봉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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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0-08 07:53  |  수정 2018-10-08 07:53  |  발행일 2018-10-08 제23면
영화 ‘완벽한 타인’ 31일 개봉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가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헤쳐 모였다. ‘완벽한 타인’은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다. 서로의 휴대폰을 공개하며 벌어지는 흥미로운 전개만큼이나 완벽한 캐스팅이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연출을 맡은 이재규 감독은 “속초 영랑호 근처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40년 지기 친구들이 모든 걸 공유해보자며 시작하게 되는 게임이다. 휴대폰은 생활에 밀착되어 있지만 자기만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이 두 가지 사실이 만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라 끌리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유해진 또한 “게임을 통해 밝혀지는 상황들이 너무 재미있다. 억지가 아닌 고급진 자연스러운 웃음들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오는 31일 개봉한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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