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클립] 피겨 차준환, 챌린저 시리즈 출전

  • 입력 2018-10-03 00:00  |  수정 2018-10-03

한국 피겨 남자싱글 ‘간판’ 차준환(휘문고)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시리즈 출격을 앞두고 시니어 챌린지 대회인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다. 차준환의 매니지먼트사인 브라보앤뉴는 2일 “차준환이 오는 5~7일 핀란드 에스푸에서 열리는 ISU 피겨 시니어 챌린저 시리즈인 ‘핀란디아 트로피 에스푸 2018’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챌린저 시리즈는 그랑프리 시리즈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다. 지난달 캐나다에서 열린 2018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에서 쇼트프로그램(90.56점), 프리스케이팅(169.22점), 총점(259.78점)까지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을 모두 갈아치운 차준환은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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