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한국 가곡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콘서트

  • 김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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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7   |  발행일 2018-08-17 제16면   |  수정 2018-08-17
18일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
20180817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등이 어우러지는 ‘한여름 밤의 오페라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30분 대구 삼성창조캠퍼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다음 달 14일부터 시작되는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홍보하고, 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활기를 선사하기 위해 준비한 음악회다. 소프라노 김은형<사진>, 테너 차경훈, 바리톤 박찬일,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상주 예술단체인 메트로폴리탄오페라콰이어, 디오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지휘는 황원구가 맡는다.

‘카르멘’ ‘세빌리아의 이발사’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합창곡, 가곡 ‘향수’,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 등을 들려준다. 무료 공연. (053)666-6000 김봉규기자 bgki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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