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대구한의대 지역 유일 선정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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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7 07:25  |  수정 2018-08-17 07:25  |  발행일 2018-08-17 제6면

대구한의대가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2018년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6일 대구한의대 등 5개 권역별로 2개(수도권 3개) 대학씩 총 11개 대학을 2018년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학교로 예비 선정했다. 이들 11개 대학은 8월 말 발표 예정인 2018년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되면, 시범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대학별 지원 규모는 지난 3월에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포뮬러(안)를 적용해 학생 1인당 교육비 평균액(기준경비), 대학규모, 교육여건 등을 반영한 20억원 내외다. 교육부는 11개 대학이 2018년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연계·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2018년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 예비 선정

△대구·경북·강원권=강원대·대구한의대 △수도권=국민대·성균관대·중앙대 △충청권=대전대·충남대 △호남·제주권=전주대·호남대 △부산·울산·경남권=경성대·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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