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라이프' 명품 배우들 속 주목받는 한 명의 배우 등장

JTBC '라이프'의 내로라하는 명품 배우들 속 주목받는 또 한 명의 배우가 등장했다.

　부정부패를 고발하기 위해 비리를 쫓는, 누구보다 정의감에 가득 찬 기자 최서현 역의 최유화다. 지난 5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알린 최유화는 등장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8화에서는 진우와 서현의 미묘한 모습이 그려졌다. 취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자 진우(이동욱 분)에게 전화를 건 서현. 하지만 그녀를 만나도 될지 고민하는 진우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또 한 번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유화는 자칫 딱딱하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역할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성공적으로 재해석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연기 행보를 주목하게 되는 이유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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