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미비논란 포항 자이아파트, 임시사용승인 주민피해 최소화

  •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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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07:31  |  수정 2018-08-16 07:31  |  발행일 2018-08-16 제11면

[포항] 포항시는 공사 미비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남구 대잠동 자이아파트에 대해 최근 임시사용 승인을 내줬다. 임시사용 승인 땐 입주자가 등기 절차를 통한 재산권 확보는 불가능하지만 입주해 살 수는 있다. 포항시는 시공사·입주예정자 간 마찰에도 이달 중 240가구 입주 일정을 고려하고 입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사용 승인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시는 합동점검 결과 및 감리자 의견서, 관련부서 검토의견을 바탕으로 우선 건축물 사용가능 여부를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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