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울릉북중 전교생 대상 자유학기제 전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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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4 19:13  |  수정 2018-08-14 19:13  |  발행일 2018-08-14 제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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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울릉북중학교 학생들이 인체모형에 침을 시술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4일 울릉도 울릉북중학교(교장 황덕기) 전교생 16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울릉북중학교 자유학기제는 대구한의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원하게 됐다.
 

이날 대구한의대는 ▲EBS JOB SCHOOL 전문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산업혁명에 대비해 유망 직종으로 고속성장하고 있는 드론항공 분야 체험과 ▲한의학과 박수진 교수의 인체모형을 활용한 침구와 경혈 등 한의사직업으로 학생들의 진학과 직업탐구에 도움을 주었다.
 

울릉북중학교는 지난 13일 울릉도를 출발해 대구한의대 전공체험과 영남일보사, 대구방송사, 경산조폐공사, 대구시립미술관, 삼성라이온즈파크 경기관람 등 4박 5일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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