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브리핑] 남북정상회담 우표첩 발행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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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4 07:43  |  수정 2018-08-14 07:43  |  발행일 2018-08-14 제16면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한 우표첩이 나온다.

경북우정청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우표첩 발행일은 오는 10월이다.

우표첩은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 열린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인 장면이 담긴다.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구성된다.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사진도 담았다.

우표첩 이미지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6일 자정까지 가능하지만, 주말에 열지 않는 우체국은 24일 오후 6시까지다.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천원이며, 사전 예약 신청과 동시에 결제해야 한다. 신청 수량은 1인당 3부까지 가능하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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