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소피아 로렌’ 회고전…16∼18일 어울아트센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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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07:50  |  수정 2018-08-13 07:50  |  발행일 2018-08-13 제22면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이탈리아의 대표 여배우 소피아 로렌의 회고전을 오는 16~18일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마련한다.

회고전에는 소피아 로렌의 대표적인 영화 ‘이탈리아식 결혼’ ‘두 여인’ ‘해바라기’를 상영한다. ‘이탈리아식 결혼’은 에두아르도 데 필리포의 희곡 ‘필루메나 마르투라노 이야기’를 원작으로 만든 영화로, 나폴리를 배경으로 한다. ‘두 여인’은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한 모녀의 비극적인 사건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그린다.

‘해바라기’는 소피아 로렌의 대표 흥행작으로, 2차 세계대전이 끝나지 않은 1943년 소련을 배경으로 전쟁 중 실종된 남편을 찾아 떠난 한 여성의 이야기다.

16일 오후 7시30분, 17일 오후 7시30분, 18일 오후 4시. 전석 무료(선착순 입장). (053)320-512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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