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4차산업 핵심 청년인재 1천200명 양성

  • 입력 2018-08-10 00:00  |  수정 2018-08-10
29개 교육기관·40개 과정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29개 교육기관과 40개 교육과정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 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에 대한 프로젝트 중심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천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한컴MDS, KBS미디어, 서울대병원, 솔트룩스, 테라젠이텍스 등 국내 각 분야 선도 기업과 SAP, 유니티테크놀로지스, PWC,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이다.

이들 교육기관은 이달 말까지 교육생을 선발한 뒤 다음 달 초부터 6개월간 교육을 시행한다.

40개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4차산업혁명 8대 혁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선정됐으며, 이 중 10개 과정은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드론 등 소프트웨어·하드웨어(SW·HW) 융합 분야에서 선정됐다.

수도권 편중을 줄이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9개 교육과정은 지방에 있는 교육장에서 운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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