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백신 접종 노인 입원 위험 73% 감소”

  • 입력 2018-08-08 07:29  |  수정 2018-08-08 07:29  |  발행일 2018-08-08 제10면

65세 이상 노인이 폐렴구균 백신(13가 단백접합백신)을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73% 줄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입원이 필요한 수준의 폐렴 악화를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다. 화이자제약은 미국 루이빌 의과대학과 함께 2013년 10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루이빌 지역 내 병원 한 곳에 입원한 성인 폐렴 환자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에는 화이자제약의 폐렴구균 백신인 ‘13가 단백접합백신’이 활용됐다. 올해 1월 기준으로 미국에서는 모든 65세 이상 성인에게 13가 단백접합백신의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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