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너울성 파도 등 동해안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자 8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보’로 상향됐다. 위험예보제는 ‘관심’ ‘주의보’ ‘경보’단계로 나뉘어 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최근 피서객이 집중되고 있는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위험예보단계를 상향하게 됐다”며 “너울성 파도 예보 땐 해안 가까이에 있지 말고 안전관리 요원 통제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태기자 jyt@yeongnam.com
정용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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