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설비공사 50대 감전사

  • 최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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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4   |  발행일 2018-08-04 제8면   |  수정 2018-08-04

[경산] 3일 오전 10시15분쯤 경산 박물관로39에서 고압선 설비공사를 하던 A업체 근로자 B씨(58·경산 사동)가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감전에 의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공사현장에 발주업체인 한국전력 공사감독관이 있었는지와 안전관리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최영현기자 kscyhj@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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