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수박향 나는’ 황금은어축제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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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7-28 07:17  |  수정 2018-07-28 07:17  |  발행일 2018-07-28 제8면

[영덕] ‘2018 영덕 황금은어축제’가 27일부터 영덕 영덕읍 오십천 둔치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엔 황금은어 반두잡기 체험을 비롯해 황금은어 요리 전시, 오십천 천도복숭아 따기, 복숭아 품평회 등과 어린이를 위한 수중생태체험장과 물놀이장이 운영 중이다.

영덕 오십천에 서식하는 은어는 아가미 뒤쪽 황금빛 문양이 다른 지역 은어보다 진하고 뚜렷해 ‘황금은어’로 불린다. 비린내가 적고 맛이 담백한 게 특징이다. 이영철 축제추진위원장은 “맑고 깨끗한 오십천에서 수박향을 가득 머금은 황금은어와 달콤한 복숭아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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