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브라질)가 자신의 뒤를 이어 10대의 나이로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터트린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펠레는 트위터에서 “월드컵 결승에서 골을 넣은 두 번째 10대 선수여. 클럽에 가입한 걸 환영해. 동지가 생겨서 기쁘다”고 썼다. 이어 “음바페가 이렇게 내 기록을 똑같이 좇아오면 내 축구화 먼지를 다시 털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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