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는 16일 양북면 어일리~감포읍 대본리 우회도로 개통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윤병길 시의회 의장·정재훈 한수원 사장·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어일리~대본리 우회도로는 총 연장 7.65㎞로 1천억원이 투입됐다. 2015년 1월 1단계로 양북면 대종교~어일리(6.8㎞) 개통에 이어 2단계 어일리~대본리(0.8㎞)를 개통한 것이다. 울산~포항 고속도로와 연계해 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된 셈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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