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보건소, 지자체 건강증진사업평가 최우수기관

대구 동구보건소가 최근 ‘2018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 단위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운영·성과·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동구보건소는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요구 반영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 수립 △맞춤형 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태경 대구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형평성 제고 및 건강수명연장을 위해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주민 중심의 혁신적인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권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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