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레프트 최은지와 연봉 8천만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최은지는 선명여고를 졸업하고 2010~2011시즌 IBK기업은행에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입단했다. 2015~2016시즌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끈 최은지는 2016~2017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45득점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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