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핵심 포인트에 의견 쏟아져…400만명 사전 에약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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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6 15:16  |  수정 2018-05-16 15:20  |  발행일 2018-05-16 제1면
20180516
사진:연합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화제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등극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핵심 포인트에 대한 의견이 쏟아지며 이목을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3대 핵심 포인트는 요구사항, 조작법, 그리고 아이템을 손꼽을 수 있다”며, “안드로이드는 최소 4.3 이상, 권장 5.1.1 이상이며, iOS는 iPhone 5s 이후 출시 아이폰, iPad Air, mini 2 이후 출시 아이패드를 지원한다. 안드로이드는 스냅드래곤 820 이상 기기를 권장하며, 최적화가 덜 된 것으로 보이나 잠수함 패치를 통해 점차 최적화 시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전반적으로 PC버전과 비슷하나, 조작법이 다르니 유의해야 한다”며 “게임에서 얻은 BP로 크레이트를 살 수 있으며, 한번 살때마다 가격이 오른다. 700, 1400, 2800, 4200, 5600, 7000으로 가격 상승하며 7000부터는 더이상 가격은 올라가지 않는다. 자동 줍기 활성화 시 붕대는 15개까지, 부스터류는 6개까지 가능”설명했다.

펍지는 16일 오전 6시50분부터 구글과 애플 등 앱마켓에서 배틀그라운드M의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당초 이날 오전 10시부터 할 예정이었지만 앞당겼다.


배틀그라운드M은 인기 PC 온라인 게임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모바일 버전이다. PC 버전의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을 제공하고, 클래식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M은 PC 버전을 모바일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게이머의 관심이 뜨겁다. 사전 예약 개시 하루 만에 50만명이 신청했고 지난 11일까지 240만명을 넘어섰다. 정식 출시 직전까지 400만명 이상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 버전은 국산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로 이식한 것으로 2018년 초에 중국을 시작으로 발매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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