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소기업에 맞춤 인력채용·구직자 분석검사 지원

  • 입력 2018-05-15 00:00  |  수정 2018-05-15

 대구상공회의소는 근로자 수 50∼100명인 기계·전기·전자·자동차부품 기업에 맞춤형 인력채용과 구직자 분석검사를 지원한다고15일 밝혔다.


 대구상의와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청년구직자와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극복하고 청년층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하는 '대구지역 대표산업 성장 유망기업 청년고용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두 기관은 연말까지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인 애로·구인 수요기업 발굴, 통합 패키지 지원 컨설팅, 구직자 분석검사를 지원하기로 하고 상담사를 위촉했다.


 구직자 분석검사는 대한상공회의소 종합직무능력검사(K-TEST)를 제공해 기업이 비용 부담 없이 체계적 직원 선발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은 "대구 청년실업률과 구직급여 신청자가 증가하는데도 중소기업 구인난은 여전하다"며 "중소기업과 구직자 모두 사업에 관심을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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