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地選 후보들의 약속] 전찬걸 울진군수 예비후보

전찬걸 울진군수 예비후보(59·무소속)는 12일 주민, 지지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내 자신의 선거사무에서 개소식을 갖고 군수 당선 재도전에 공식화했다.

전 예비후보는 “정당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주민만을 바라보는 리더십, 읍·면별 이동군수실 운영을 통한 현장형 리더십, 군민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는 평등형 리더십, 정권의 향배에 따라 지역의 상황이 뒤틀리지 않는 균형적 리더십의 역점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재선 도의원을 거친 후 지난 군수 선거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낙선했다”면서 “10대 공약사업 발표와 함께 군민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울진을 새롭게 바꿀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울진=김중엽기자 kjynk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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