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희망이음프로젝트…대구TP 2년 연속 ‘최우수’

  •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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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7 07:50  |  수정 2018-05-07 07:50  |  발행일 2018-05-07 제14면

대구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 2017년도 성과 및 2018년도 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대구TP는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 2016년도 성과 및 2017년도 계획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기업·청년 교류활성화사업은 2011년부터 테크노파크가 청년인재들이 지역 내 강소기업을 탐방하고 인사 담당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주는 등 취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을 희망으로 이어준다는 취지에서 ‘희망이음 프로젝트’라고도 부른다.

대구TP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우수 탐방기업 34개사 발굴, 지역 대학생·마이스터·특성화 고교생 1천12명 모집, 지역 중견·중소기업 탐방 44회 등의 성과를 냈다. 또 여성들에게 산업 현장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케이걸즈데이를 비롯해 여러 채용 박람회와 취업캠프, 역량 강화교육, 멘토링 등 다채로운 취업연계 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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